[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우송정보대학 K-마이스터스쿨(학장 엄준철)은 K-푸드조리전공 및 K-베이커리학부가 지난 5월 17일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 라이브 부문에 4팀(20명)이 참가해 금상 1팀과 은상 3팀, 전원 수상했다고 알려왔다.
2024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는 5월 17~19일 총 3일 동안 진행되었으며,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요리대회로는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라이브 경연 부분은 5명이 1팀으로 3코스(애피타이저, 메인, 디저트)를 각 3접시씩 총 9접시를 1시간 20분 안에 내야하는 대회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전년과 다르게 에피타이저, 메인은 K-푸드조리과 학생들이 디저트는 K-베이커리학부 학생들이 협업하여 출전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영예의 금상을 수상한 K-푸드조리과 정은찬학생은 “먼저 이렇게 큰상을 받아서 굉장히 영광이다.
그 동안 교수님, 팀원들과 열심히 노력한 결과 좋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정말 뿌듯하다."라며 "국제요리경연대회 출전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실습재료부터 출전비, 버스까지 하나하나 챙겨주신 지도교수님과 학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해서 한국을 넘어 세계로 진출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K-푸드조리전공은 타 대학과 차별화된 교육과정(블럭제 실습)과 미슐랭 스타셰프 및 대한민국 명장, 세계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출신 강사의 팀티칭 교육을 통해 실력을 갖출 수 있었다.
K-베이커리학부는 제과제빵과 바리스타를 함께 배우는 차별성으로 디저트에 좀 더 집중된 교육과정을 가지고 있다.
또, 우송정보대학 혁신지원사업단의 경연대회 참가를 위한 전폭적 지원으로 학생들이 부담없이 대회를 준비 할 수 있었다.
우송정보대학 K-마이스터스쿨 엄준철 학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해 투혼을 보여준 K-푸드조리과, K-베이커리학부 학생과 학생지도에 열정을 다해 주신 교수님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다양한 대회에서도 한국대표명장으로써 우수한 성적을 낼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