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극복 사랑의 헌혈운동’ 시행
상태바
‘신종플루 극복 사랑의 헌혈운동’ 시행
  • 강현준 기자
  • 승인 2009.12.30 16: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레일 임직원, 혈액부족 우려 100여명 동참

▲ 한국철도공사 임직원들이 신종플루 극복 사랑의 헌혈을 하고 있다.
한국철도공사(사장 허준영) 임직원은 29일 본사 701호 회의실에 마련된 헌혈행사장에서 ‘신종플루 극복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헌혈운동은 최근 신종플루 확산으로 단체헌혈이 급감해 혈액부족이 우려됨에 따라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한 것으로 더욱 뜻이 깊었다.

행사에는 심혁윤 부사장을 비롯하여 임직원 100여 명이 동참했으며, 대한적십자사 대전충남 혈액원에서 도움을 줬다.

행사에 동참한 심혁윤 부사장은 “최근 신종플루로 인해 혈액보유량이 감소하여 대부분을 수입혈액에 의존하는 현실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혈액부족을 해소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뜻 깊은 행사에 동참할 수 있어서 보람있었다” 며 “더 많은 직원들이 생명나눔의 실천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 사회봉사단은 헌혈행사를 비롯해 주거환경 개선사업, 독거노인 방문 활동, 장애우 테마기차여행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나눔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강현준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