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우송정보대학(총장 이달영)은 지난 26일 캐나다 해외취업 간담회 및 K-푸드조리전공, K-베이커리학부 졸업생 및 재학생 대상으로 캐나다 취업특강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월에 우송정보대학의 해외 가족기업이 된 캐나다 와우홀딩스(Wow Hoidings)의 김세준 대표는 취업특강에서 글로벌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변화를 두려워해서는 안 되며, 도전정신과 실행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하는 한편 캐나다 근무 및 현장실습 시의 지원계획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였다.
특강에 앞서 진행된 김세준 대표와 K-베이커리학부 이종민 학부장, 김수진 교수, LINC3.0사업단 박봉석 부단장 간의 간담회에서 와우홀딩스는 빠른 시기에 5명 내외의 졸업생을 채용키로 하였으며, 8월에는 재학생 10명 이상에게 캐나다 현장실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매년 인원을 늘려 나가기로 하였다.
김세준 대표는 “금년 중에 베이커리 매장 및 한식 퓨전 레스토랑 등을 15개 이상 운영할 예정이며 앞으로 캐나다 전역은 물론 남미 등으로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라면서 우송정보대학 학생 대상으로 현장실습 기회 제공과 채용에 그치지 않고 영어교육 프로그램 지원, 영주권 취득 지원 등을 통하여 캐나다에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우송정보대학 엄준철 부총장은 “김세준 대표의 특강은 우송정보대학 학생들이 캐나다 취업성공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캐나다로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현지에서 조기 정착하고 K-푸드를 널리 전파할 수 있도록 캐나다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