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회장 박종회)와 청양군 운영위원회(운영위원장 전완병)가 지난 18일 청양군 정산면 서정리의 한 가정을 찾아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 후 청양 2호점(충남 45호점)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돈곤 청양군수, 차미숙 청양군의회 의장, 김환균 대전MBC 사장, 전문건설협회 회원사 임직원 등 많은 인사가 참석해 따뜻함을 더했다.
사랑의 집 고치기는 전문건설협회가 어려운 도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재능기부 사업으로 2007년부터 시작해 이번이 45번째이며, 청양에서는 2018년에 이어 2번째다.
청양지역 전문 건설인들은 어려운 경기에도 세종시․충청남도회의 지원을 받아 재능기부 봉사로 정성을 모아 사랑의 집을 선물했다.
전완병 운영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새 보금자리를 선물하기 위해 힘을 모아준 회원사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희망과 따뜻함을 드리는 일을 마다하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돈곤 군수는 이번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부성 이달주 대표와 남천건설㈜ 이동근 대표에게 ‘2023년 청양군 모범 건설인’ 표창패를 전달했으며, 차미숙 의장은 우인건설㈜ 윤혁수 대표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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