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공주시립합창단이 오는 19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2회 기획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4년 공주시립합창단의 창단 10주년을 앞두고 ‘인생의 노래’라는 주제로 ‘인생’, ‘내 맘의 강물’ 등 단원들이 뽑은 인생 최고의 노래를 선곡하여 연주한다.
또한, ‘향수’,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등 서정적인 아름다움으로 가득한 한국 합창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바흐의 칸타타 중 ‘예수는 인간 소망의 기쁨’, 차이콥스키의 곡을 편곡한 캐롤 ‘호두까기 징글스’ 등을 선보인다.
특히, 단원들의 이야기가 담긴 독창곡과 우리에게 친숙한 뮤지컬, 오페라 아리아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함께 에스프리 앙상블의 오케스트라 반주가 더해져 관객들의 귀와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6세 이상 입장이 가능하다. 티켓은 전석 무료로 공주문예회관 누리집(https://www.gongjuacc.or.kr)과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공주시립합창단(041-852-859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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