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공주문화관광재단은 2023년 ‘휴먼유산 꾼 양성’ 미래유산활용 상품개발 사업을 통해 공주의 미래유산을 담은 상품 4개가 개발되었다고 밝혔다.
공주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2023년 ‘휴먼유산 꾼 양성’ 미래유산활용 상품개발은 지역의 공예작가들을 대상으로 미래유산 상품 개발자를 양성하여 지역형 문화산업화 모델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공주 미래유산은 공주시에서 선정한 △산성시장 △금학동 수원지 등 총 14건, 공주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선정된 △철화분청사기 △퇴석 김인겸 등 총 10건으로 총 24건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공주 미래유산 중 △유구인견의 부활 △무령왕 △계룡산 도예촌 등을 활용하여 미래유산 상품을 개발하였다. 개발된 상품은 △작가 강설아의 ‘유구 색동 괴불 모빌’ △작가 임수민의 ‘무령왕과 백제 오르골’ △작가 윤혜원의 ‘무령 한방 인센스 세트’ △작가 팽정화의 ‘계룡산 시간여행’이다.
이번 사업은 디자인 트렌드 분석 및 프로세스 등 총 5회의 교육과정과 3회의 그룹별 멘토링, 중간평가를 거쳐 총 4명의 미래유산형 공예 상품 개발자가 선정되었다.
공주문화관광재단은 공주형 문화산업화를 기대하며, 공주의 미래유산을 활용한 공예상품을 개발하는 미래유산 시민 개발자 양성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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