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업무 개시, 올해 하반기 광역행정본부 출범 목표
[MBS 세종 = 이준희 기자]
충청권 상설협력기구 설립 기획단(이하 기획단)이 3일 오전 11시 세종시 1-5복합커뮤니센터 2층에서 현판식을 하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이날 현판식에는 세종․대전․충북․충남 등 충청권 4개 시․도 기획관리실장이 참석했다.
기획단은 ▲충청권 광역행정본부의 법적지위 ▲출범 규모 ▲주요 업무 등에 관한 대안을 마련하고, ▲충청권 상생협력과제를 발굴․추진하게 된다.
기획단은 세종시 공무원을 단장으로, 3개반명(기획조정반, 행정지원반, 연계협력반 등)에 각 시·도 파견 공무원 3명과 연구원 4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된다.
유한식 세종시장은 “충청권 광역행정본부 설립 기획단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충청권 광역행정본부(가칭)를 하반기에 출범시켜, 충청권의 실질적인 협력과 상생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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