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세종 = 이준희 기자]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충열 의원)는 29일 오후 2시 고병원성 AI 유입방지를 위해 지역내에 설치된 세종시 이동통제초소(3개소)를 방문, 근무자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경제산업국장으로부터 세종시 조류인플루엔자(AI)의 실태와 방역대책을 보고받고, AI의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충열 위원장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귀성객들의 이동으로 조류인플루엔자(AI)가 우리지역은 물론, 전국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며 “AI에 대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갖고 귀성객들의 통행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세종시 이동통제초소는 총 3개소에 12명의 인원이 2개조로 나누어 교대 근무를 하고 있으며, ▲제1초소는 전의면 금사리 ▲제2초소는 소정면 대곡리 ▲제3초소는 부강면 등곡리에 설치했다.
저작권자 © 뉴스밴드 - 가치를 만드는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