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공단대전본부, 협의회 관계자 50명 초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한정열)은 23일 오전 11시부터 레전드호텔(유성구 봉명동 소재)에서 서비스산업 재해예방협의회 관계자들 50여명을 대상으로 서비스산업 재해예방 결의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서비스산업의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서비스산업 재해예방협의회 관련 단체의 선도적 역할과 재해예방 분위기 확산을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감사패 수여, 김윤배 대전지방노동청장의 격려사, 한정열 본부장의 인사말, 민간단체 재해예방 사례발표, 재해예방 나의다짐 실천결의문을 채택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나의 다짐 실천 운동이란 서비스산업에서 발생하는 산업재해의 대부분이 설비적 요인이 아닌 작업자의 불안전한 행동에서 야기되고 있다는 점에 착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작업 전 근로자 스스로가 안전한 마음가짐으로 작업에 임하도록 “안전수칙”을 다짐하게 하는 캠페인을 말한다. /강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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