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사회복지시설에 훈훈한 설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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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사회복지시설에 훈훈한 설 선물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4.01.28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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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세종 = 이준희 기자]

유한식(사진오른쪽 첫 번째) 시장을 비롯한 세종시 간부공무원이 지난 20일부터 29일까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전통시장상품권을 전달하고 입소자를 위문하고 있다. 시설을 방문해 어르신에게 인사를 하고 있는 유 시장 모습.
세종시(시장 유한식)가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는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위문에 나섰다.

세종시는 지난 20일부터 29일까지를 명절 위문 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중 저소득가정 1896가구, 사회복지시설 23개소, 독립유공자가정 9가구 등을 돌아보며 전통시장상품권 6800여 만 원을 전달,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

유한식 세종시장은 28일 노인요양시설인 평안의 집(원장 한미희)을 포함, 아동과 장애인시설 등 6개소를 돌아보며 시설종사자를 격려하고 입소자를 위문했다.

유상수 행정부시장은 29일 시설 2개소를 방문할 예정이며, 변평섭 정무부시장은 지난 27일 시설 2개소를 위문했다.

윤호익 안전행정복지국장은“명절이 되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들이 더 큰 소외감을 느낄 수 있다.”라며 “설날을 앞두고 이들에 대한 보살핌이 중요한 만큼 시설 위문을 추진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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