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 대전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장인국)은 1일 이용 장애인들과 서울 롯데월드로 여름 나들이를 떠났다.
이번 여름 나들이는 복리후생사업의 일환으로 이용자들에게 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다중이용시설 예절 습득 및 스트레스 해소의 시간을 가졌다.
나들이에 참여한 이용 장애인 A씨는 “오랜만에 놀이공원에 와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재미있는 놀이기구를 타니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기분이고, 더운 날씨였지만 이번 나들이를 통해 동료들과 좋은 추억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 총괄자 장인국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이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 이용자들의 소속감과 유대감 형성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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