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료후 총장명의 수료증 교부, 사회복지사 없이 재가 노인복지시설 운영가능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우송정보대학(총장 이달영) 평생교육원에서는 2월 19일에 재가 장기요양기관 관리책임자(시설원장)가 될 수 있는 '제13기 요양보호사 관리책임자(시설원장) 양성 교육과정' 수료식을 실시하였다고 알려왔다.
2022년 9월 18일에 개강한 본 양성과정은 매주 일요일 8시간씩 20주동안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160시간을 모두 실시함으로써 이날 수료식을 갖게 된 것이다.
보건복지부 공고 제 2014-116호(2014. 2. 27)에 의거, 전국 제3호 교육기관으로 지정된 우송정보대 평생교육원은 2015년 11월 1기 요양보호사 관리책임자(시설장) 수강생을 배출했으며, 이번에 13기까지 배출하는 등 꾸준하게 본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본 양성과정의 지원자격은 요양보호사 1급(간호조무사 포함)으로서 실무경력이 5년이상(방문간호, 기타재가급여 기관 제외)인 요양보호사로 월 60시간 이상(4대보험 의무가입대상), 5년이상(60개월 이상) 근무경력이 있어야 지원이 가능하며, 160시간의 교육 이수자에게는 보건복지부 제3호 서식에 의한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교부되고, 재가노인 복지시설의 시설장이 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어 사회복지사 없이도 본 시설을 운영할 수 있게 된다.
우송정보대학 평생교육원에서는 제14기 요양보호사 관리책임자 양성과정을 3월 11일 개강을 목표로 요양보호사 관리책임자(시설장)가 될 수 있는 14기 수강생을 현재 모집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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