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이성기. 이하 한기대) 산학협력단(단장 민준기) 소속 방예인 연구원은 지난 16일 ‘2022년 청년기술사업화 전담인력 SMK(Sales Mat kits) 경진대회에서 장려상(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28개 대학 750여명의 전담인력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우수한 기술소개서와 비대면 발표 및 대면 최종발표를 거쳐 지난 16일 서울 킨텐스(KINTEX)에서 12명을 대상으로 시상했다.
“지용성 오일 폐슬러지 재활용 장치 및 방법”으로 기술 특허 출원에도 참여한 바 있는 방예인 연구원은 해당 기술의 우수성과 시장성에 초점을 맞추며 기존 기술과의 차별 점을 부각시킨 발표로 수상하였다.
민준기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대회 수상을 통해 한기대 산학협력단은 청년기술사업화 전담인력 양성에 앞장섬으로써 대학에서 보유한 우수한 기술에 대한 기술사업화 성공 및 우수인재 양성에 적극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기업연계 청년기술전문인력 육성사업”은 수요 맞춤형 청년 기술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해 이공계 학사 및 석·박사 졸업생을 ‘청년 기술사업화 전담인력’으로 대학의 산학협력단에 채용함으로써, 대학과 기업 간의 연구 성과 확산을 지원하는 동시에 청년의 연구 경험축적 및 기술사업화 역량의 제고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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