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기대 간호학과 김유나 학생, ‘2022 DST FESTIVAL’ 창의융합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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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과기대 간호학과 김유나 학생, ‘2022 DST FESTIVAL’ 창의융합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2.12.05 17: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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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효인) 간호학과는 지난 11월 30일부터 양일간 혁신지원사업으로 진행된 「2022 DST FESTIVAL」 창의융합경진대회에서 간호학과 4학년 김유나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학협력활성화를 위해 혁신지원사업과 LINC3.0사업이 공동으로 기획하여 진행하였고 경진대회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학생들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전시 및 발표하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작품은 「지역사회 간호 탐구」로 초 고령 사회 진입을 앞둔 한국사회에서 노인우울증을 가진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돌봄 체계가 신체적 영역 뿐 아니라 정신간호 영역, 경제적 영역까지 다양한 분야로 새롭게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유나 학생은 “지역사회 진단을 통해 경제적으로 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방안이 시급하다는 것을 느꼈고, 졸업 후 진로도 지역사회에 헌신할 수 있는 간호현장으로 가고싶다”고 했으며 경진대회 출품을 지도한 서기순 교수는 “지역사회간호학 실습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간호문제 중 특히 노인 돌봄에 대해 간호 분야에서 어떻게 해결방안을 모색해야 할지 학생들이 고민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금은 수상한 학생이 평소 봉사활동을 하던 미혼모 시설인 대전 클로버센터에 선물을 전달하는 등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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