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우송정보대학(총장 이달영)은 9월2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우송정보대학 학술정보센터 VR미디어실에서 4개 대학(우송정보대, 대전보건대, 대전과학기술대, 우송대) 연합으로 “리빙랩 배리어프리 메이커톤 및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수행했다고 알려왔다.
지역사회의 장애인과 노약자 지원을 위한 배리어프리 작품을 만들기 위하여 4개 대학 36명 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노력을 정리하여 열띤 발표를 하였다.
우송정보대학 동캠퍼스 VR존에서 시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 20일 베리어프리 디자인띵킹을 통해 팀별로 아이디어 논의를 하고 이를 통해 프로토타입 제품 제작을 하였다.
1주일간의 팀 작업과 멘토링을 통해 시제품 제작 및 PPT 제작을 하였고, 프로토타입 작품 중심으로 최종 발표와 피드백 시간(현장 실증 적용을 위한 조별 논의)을 가졌다.
이번 중간평가에서 듣고보조팀의 청력선별 검사기기 및 보청기 올린원 관리기(우송대학교), 042조팀의 퍼스널모빌리티 사용자를 위한 스마트 범프 램프(대전과학기술대학교), 베리어프리팀의 코골이 완화장치(대전보건대학교)등 3개의 작품이 우수작으로 선정되었다.
대전권 LINC3.0 사업 수행 5개대학(우송정보대, 대전보건대, 대전과학기술대, 우송대)을 중심으로 구성된 리빙랩 협업은 대전광역시와 대전테크노파크의 주관하에 리빙랩 특강, 체험 프로그램, 3D 프린팅 교육 등을 운영하였으며, 이번 아이디어 경진대회 이후 실증화 작업과 MVP 제작 등을 통해 각 대학별 최우수 작품에 대한 특허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