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우송정보대학(총장 이달영)은 4개 대학 연합으로 9월 20일에 리빙랩 배리어프리 메이커톤 및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가졌다고 알려왔다.
'배리어프리(Barrier Free)'는 고령자나 장애인들도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물리적, 제도적 장벽을 허물자는 운동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4개대학 36명의 학생이 연합하여 메이커톤을 기반으로 프로토타입형 시제품을 완성하고자 한다.
우송정보대학 동캠퍼스 VR존에서 시행된 행사는 ▲사업 프로그램 소개와 ▲팀 빌딩 및 팀 빌딩 레크레이션 ▲베이러프리 리빙랩 특강(베리어프리 리빙랩 현장 적용 사례 공유) ▲베리어프리 시제품 제작 체험(시각장애인용 경보기) ▲베리어프리 디자인띵킹(팀명, 팀미션, 팀룰 정하기) ▲아이디어 논의(베리어프리 사회문제 해결 활용) ▲제품 제작의 방향성 토의(추후 제작 할 프로토타입 제품에 대한 제품 제작 논의 토의)로 이루어졌다.
1주일간의 팀 작업과 멘토링을 통해 9월 26일 ▲시제품 제작 및 PPT 제작(오픈소스 기반의 PPT 제작)에 이어 ▲프로토타입 결과 최종 발표와 ▲피드백 시간(현장 실증 적용을 위한 조별 논의)으로 대회를 마감할 계획이다.
대전권 LINC3.0 사업 수행대학을 중심으로 구성된 리빙랩 협업은 우송대학교의 주관하에 특강, 체험, 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 운영중이다.
또한 이 자리에서 우송정보대학,대전보건대, 대전과기대, 우송대학교, 메이킹협동조합과 배리어프리 리빙랩관련 네트워크 MOU도 체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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