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계룡]
계룡시(시장 이기원)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노인시설 이용자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다음달 3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점검은 노인요양시설 7개소, 노인복지관 1개소, 경로당 35개소 등 관내 노인시설 43개소에 대해 실시한다.
중점 점검분야는 한파 및 폭설에 대비한 시설물 안전관리, 화재로 인한 사고예방대책 등이다.
공무원 3명과 노인회 1명 등 4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각 시설을 순차적으로 점검하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조치하고 긴급을 요하는 사항은 관련부서와 협의하여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따뜻하고 안전한 노인시설을 만들어가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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