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논산]
논산시의회(의장 이상구) 이충렬 시의원이 18일 조치원 수정웨딩홀에서 충남지역신문협회(회장 이평선)가 주관하는 ‘풀뿌리자치대상’ 기초의원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충렬 의원은 다양한 사회활동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회 발전과 자치행정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풀뿌리자치대상 시의원부문 대상자로 선정됐다.
풀뿌리자치대상을 수상한 이충렬 의원은 “앞으로도 농민의 대변자로서 농업인에게 희망을 주는 일에 앞장서 논산 발전을 위해 진취적이고 역동적으로 의정활동에 전념 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또 “의정활동에 전념 할 수 있도록 이해 해주고 내조해준 가족들에게 미안하고 고맙다”고 말하며 가족의 대한 마음을 표현했다.
대상을 수상한 이의원은 2010년 제6대 지방의회선거에 연산․벌곡․양촌․가야곡․은진 지역구 시의원에 당선된 후 현재 논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예산심의 과정에서도 불필요한 예산은 삭감하고 저소득층과 여성 등 사회적 약자에 투자될 수 있도록 상임위원장의 중책을 수행하고 있다.
또 이의원은 농촌지도소와 농협을 거쳐 2000년 논산․계룡농협조합장에 당선 8년 동안 조합장으로 재직한 경험을 바탕으로 의정활동에서도 농업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농촌과 농업인의 대변자 역할을 해오고 있다.
풀뿌리자치대상은 지방자치제 부활과 지역신문 탄생 23주년을 기념해 제정된 상으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등 각 분야별 지역을 빛낸 인물을 선정, 공로를 위로하고 지방자치의 발전과 지역의 번영을 위해 각 분야별 공적에 대해 학계, 언론계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올해로 다섯 번째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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