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부여]

부여군이 "굿뜨래 제2창업"을 선포한 후 삼성에버랜드와 유통상생 업무협약을 필두로 연속하여 굿뜨래 농식품의 판매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있어 부여군수의 강력한 추진의지를 엿볼 수 있다.

이미 삼성에버랜드 등 5개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굿뜨래 농산물을 납품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2일에는 서울 강남에 소재한 (주)휴민시티 파티오나인과 상호 발전을 위해 조건없이 서로 노력하기로 하고 6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휴민시티는 컨벤션, 웨딩문화사업, 푸드코너, 산지유통기획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는 국내의 유수업체로서 부여군에서 생산하는 굿뜨래 8미를 비롯하여 파프리카 등 신선채소를 직구매하여 자사 식재료로 직접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생산현장에서부터 선별, 유통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담은 굿뜨래 동영상을 컨벤션을 찾는 고객에게 홍보하는 등 적극 협조하기로 하였다.

부여군에서는 이미 굿뜨래 멜론, 방울토마토를 초기 납품한 가운데 생산자 대표로 지역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을 통해 농식품을 직접 배송토록 하여 생산자에게는 수취가격을 높이고 소비처에는 고품질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굿뜨래 농산물의 안정적 유통을 위해 다양한 거래처를 확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