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논산 = 이준희 기자]
국토부 가 “KTX 논산 정차역” 신설 에 대해 검토 해 본적이 없다 라고 밝힌 가운데, 논산시가 시정 신문에 “KTX 논산정차역 신설 청신호 켜졌다”는 제목으로 기사를 내보내 물의를 빚고 있다.
이 내용은 A언론보도 내용으로, 본지(11월15일자)취재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된 내용이어서, 거짓을 게재함으로써 파장이 클 것으로 보인다.논산시는 KTX 논산정차역 신설과 관련 한 일이 없어 논산 정차역이 어렵다는 것을 알면서도 논산시 시정 신문에 사실과 다른 내용을 실어 시민에게 홍보하고 있으며, 황명선 논산시장의 2013년 주요 역점 사업이어서 논산시 홍보실 의 황시장 눈치보기와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한 관권선거 의혹 마져 일고 있는 실정이다.
논산시는 지난 6월 국회 토론회 이후 국토부에 KTX 논산 정차역 신설과 관련 국토부에 계획서를 제출 하지 않았으며 논산역사 신설시 수천억원의 예산이 들어가는데도 예산부담에 대한 계획과 기존 논산,강경역 주변개발과 논산정차역 신설역사 주변개발 계획도 수립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시민을 야기 시키고 혼란에 빠트리고 있다는 의혹을 뒷받침 하고 있다.
논산시는 그동안 국방부를 통해 국토부에 요청하면 국가적 사업이 되어 논산시의 예산부담이 없다고 주장해왔으나, 취재 결과 국방부는 국토부에 요청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논산시의 행정에 의구심을 갖게 하고 있다.
논산시 홍보실 관계자는 "A 언론 기사 내용이 논산시 에서는 좋은 내용이고 해당 언론 기자 한테 시정신문에 실어도 된다는 허락을 맡고 실었지만 기사 내용의 사실 관계는 확인을 안했다"고 말했다
국토부 철도국 관계자는 “현재 KTX 논산정차역 신설은 시작도 안했는데 무슨 검토냐며 지난 6월 국회 토론회에서 밝혔듯이 KTX는 고속철 이어서 안전상 정차역 은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KTX 논산 정차역 신설 과 관련해서 한국교통연구원 에 용역을 의뢰한 사실이 없으며. 국회 토론회 이후 국토부 의 윗 선 이나 국회,국방부,논산시에서 KTX 논산 정차역 신설 과 관련 문의나 민원 서류가 접수된게 없다”며 논산시가 어디하고 논산 정차역에 대해 애기 하고 있는지 물어봐라 우리는 얼굴도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또한 “기존에 논산역에 KTX가 6회 정차 하는데 기존 노선으로 논산 훈련소 입대장병과 시민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 교통 연구원 기획 본부장은 “국토부에 논산정차역과 관련 용역을 의뢰 받은 적이 없으며 국가철도망 수정 연구 용역은 KTX 논산 정차역과는 아무런 관련 없는 전국 철도망 연구 용역인데 어디서 애기를 들었는지 모르지만 우리 연구원과는 무관 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