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 대전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장인국)은 26일 이용 장애인들과 대둔산빌리지 워터파크로 여름캠프를 떠났다.
이번 여름캠프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다중이용시설 예절을 자연스럽게 습득하고 스트레스 해소의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A 훈련생은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캠프에 가지 못했는데 오랜만에 가게 되어 기분이 좋고 작업장 친구들과 함께 물놀이를 해서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했다.
또한 B 훈련생은 “물놀이를 통해 잠시나마 더위가 해소되었으며 다양한 게임에 참여하여 친구들과 더욱 돈독해지는 시간이 되었다”고 했다.
행사 총괄자 장인국 원장은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통합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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