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우송정보대학(총장 이달영)은 7월 12일 대학본부 5층 회의실에서 대전 디자인진흥원 (원장 윤병문)과 산학협력 가족기관으로 MOU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산학협력은 대전 디자인진흥원과의 디자인 실무 교육에 대한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지식과 노하우의 교류와 협력, 학생들의 디자인능력향상과 취업에 도움이 되는 각종 프로젝트 참여와 상호 홍보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협약식에서 우송정보대학 이달영 총장은 대전 출연기관으로써의 4차산업혁명 핵심가치인 디자인과 과학기술의 융합 허브로써 대전 디자인진흥원의 비전에 공감하고 구축에 동참하여 이번 MOU를 계기로 대전지역의 디자인 인재 발전에 노력하겠다 하셨으며 이에 대전 디자인진흥원 윤병문 원장님께서는 세계디자인 인재육성, 디자인컨설팅, 산학연계 등 실무적으로 서로 상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설명하였다.

협약에 따라 취업 및 창업 프로그램의 상호지원과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교육과정에 따른 전문강사 초빙 교류 및 학생들의 공모전 출품을 장려하고 대외적으로 작품을 전시, 홍보에 협력하는 등의 사항을 담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하여 학생들의 학업 의지를 고취하고 학생들의 디자인 능력을 홍보할 수 있어 취업과 창업에도 큰 도움이 되리라 판단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송정보대학 이달영 총장, 엄준철 부총장, 김선일 산학협력실장, 디지털영상비주얼디자인학부장 이성한교수, 김영지교수, 박시현교수, 대전 디자인진흥원 윤병문원장, 이현숙 전략사업팀장, 전영옥 디자인융합진흥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