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고 사제동행 현장 체험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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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고 사제동행 현장 체험학습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2.05.30 15: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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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현장체험
현장체험

건양대학교병설 건양고등학교(교장 박찬범, 이하 건양고)는 학교 일상 회복을 하는 상황에서 학생들의 생생한 학습을 위하여 27일 사제동행 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건양고는 1학년 학생들은 국립중앙과학관에, 2학년 학생들은 선샤인랜드와 백제군사박물관에 각각 방문하여 꿈과 끼를 탐색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1학년 현장 체험활동은 건양고에서 추진하는 역점사업 중 하나인 ‘메디컬공학 특성화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학생들이 교육과정과 연계한 과학체험을한 창의성과 감수성을 계발하도록 마련되었다.

앙과학관에서 창의나래관, 과학기술관, 천체관, 생물탐구관, 미래기술관을 견학하며 드론놀이터, 디지털물리쇼, 전기쇼, 드론공연장, 창의전시미디어랩, 낮에 보는 별, 어쩔 우주 저쩔 여행, 별의 일생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근현대 과학기술, 겨레 과학기술, 기초과학, 화학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탐색을 하는 시간을 보냈다.

국립중앙과학관을 견학한 1학년 학생은 “과학적 이론을 체험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어서 의미 있었고, 다양한 진로에 대해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였다.

2학년 학생들은 백제군사박물관을 견학하며 계백의 정신과 황산벌 전투에 대해 자세히 배우고, 백제 시대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전시를 관람하며 역사 의식을 고취하였고, 선샤인랜드의 ‘1950 스튜디오’를 방문하여 1950년대의 모습이 재현된 공간 견학을 통해 당시의 시대상과 문화를 알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백제군사박물관에 방문한 2학년 학생은 “한국사 교과서에서 배웠던 내용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는 게 새로웠고 교과서에 나와 있지 않은 삶의 모습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했다.

특히 코로나-19의 상황으로 인해 고등학교 입학 이후 처음으로 실시되는 체험활동으로, 참여하는 학생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고 전했다.

건양고 박찬범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되었던 체험활동을 실시하며 조금씩 일상을 회복해 가는 것 같아 다행스럽고, 학생들의 해맑은 표정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건양고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계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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