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세종테크노파크, 세종 시민 대상 웹툰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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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세종테크노파크, 세종 시민 대상 웹툰 특강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2.05.28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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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재)세종테크노파크(원장 김현태)가 운영하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세종시가 지원하는 세종웹툰캠퍼스(이하 웹툰캠퍼스)에서 25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세종 시민 대상 웹툰 특강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재)세종테크노파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지역웹툰캠퍼스 조성 및 운영 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돼 세종 시민을 위한 웹툰 거점센터를 조성 및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세종 시민 6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웹툰 창작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1부에서는 웹툰 작가가 창작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신티크 장비와 클립스튜디오 프로그램을 활용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웹툰을 직접 그려보는‘원데이 웹툰 스쿨’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네이버 웹툰에서‘샌프란시스코 화랑관’,‘계룡선녀전’,‘율리’등의 작품을 연재한‘돌배’작가를 초청해 웹툰 전문가 특강이 진행됐다. 주요 특강내용은 웹툰 창작 과정과 웹툰 소재 발굴 방법, 웹툰이 드라마로 제작되는 과정 등과 관련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세종웹툰캠퍼스는 세종 지역 웹툰 창작자 발굴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연령별 ․ 수준별 교육 및 창작 지원 프로그램을 점진적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세종테크노파크 김현태 원장은 “웹툰은 신한류문화의 중심이자 콘텐츠 산업의 원천 스토리 자원으로 각광 받고 있다”며 “세종 웹툰캠퍼스에서 세계적인 웹툰 전문가가 배출되고, 세종 지역의 웹툰 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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