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계룡]
계룡시 엄사면(면장 강호성)이 지난 5일 계룡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시가 밝혔다.
이날 훈련은 예기치 않은 화재 발생시 청사를 방문한 방문객을 빨리 피신시키고 초동진화로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엄사면사무소에 화재가 발생을 가상하여 이뤄졌다.
소방훈련에는 엄사면 전직원과 소방대원 4명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화재발견 △경보전파, 화재신고 △소화기 화재진압 △주요물품 반출 △소방차 출동 △화재 완전 진압 △화재 복구활동 △강평 순으로 진행됐다.
훈련실시 후에는 계룡119안전센터 정영산 소방관이 소화기 사용법, 화재발생시 초기 진화의 중요성에 대해 별도 교육을 실시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호성 엄사면장은 강평을 통해 “화재 발생시 중요한 것은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이며, 합동훈련을 통해 화재발생시 면민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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