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 세월 정당 생활로 단련된 조원규(63, 정당인)씨가 최근 ‘6 · 1 지방선거’에서 아산시장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에 돌입했다.
조 예비후보는 15 · 16 · 17 · 18 · 20대 대통령 후보 특별보좌역을 수행하면서 지난 1997년부터 선거판에서 잔뼈가 굵은 정치인이다.
이 때문에 역대 대통령(후보)마다 선거판에 내놓은 굵직굵직한 국책사업들을 아산시정에 접목시킬 수 있는 방안을 수십 년 동안 연구해온 터라 이번 선거에서도 자신만의 노하우를 자신있게 피력하고 있는 것이다.
송악면에서 태어난 조 예비후보는 온양고등학교를 거쳐 경기대 토목공학을 전공한 학부 출신으로 아산의 지형에 맞게 기업과 기관 간 클러스터를 조화롭게 배치할 수 있는 남다른 능력자로 평가받는 인사로 알려져 있다.
그렇기 때문에 국민의 힘 소속으로 20대 대통령선거 당시 윤석열 후보 조직총괄본부 지방자치위원장이라는 직책을 발판삼아 윤 당선인의 공약인 ‘4차 산업혁명 R&D 센터 시설 관련 기술 융 · 복합 직접단지’를 "아산 클러스터에 유치시키는 등 아산의 산업화를 이끌어 내겠다"는 것이다.
조 예비후보는 “아무리 집권당 후보라지만 과연, 그런 국책사업을 가지고 올 수 있겠느냐”며 조소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지만, "지금까지 상당한 시간을 투자해 한땀 한땀 젊은 인재들과 수없이 현장을 오가면서 대화하며 기획해서 설계한 ‘아산의 미래’를 펼쳐 보이겠다"는 것이다.
조 예비후보는 "시민들께서 이번 선거에서 시장으로의 기회를 허락해주신다면 기필코 ‘4차 산업 혁명을 아산 땅에서 이룩해내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