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등록…제8회 지선 천안시장 선거 본격 행보

한태선 더불어민주당 전 천안시장 후보가 25일 천안시서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오는 6월 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천안시장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체제로 돌입했다.
한태선 예비후보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천안시민 여러분과 당원동지여러분께 예비후보등록을 기쁜 마음으로 알린다”며 “앞으로 천안시정을 이끌 막중한 책임감으로 선거운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천안시민 한분한분 말씀을 경청해 천안시민을 위한 진정한 대표가 되어 우리 천안을 인구 300만 광역경제권의 신경제수도로 만들겠다”며 “냉철한 판단력과 과감한 추진력, 천안의 낡은 구태정치와 무사안일 리더십을 교체해 더 잘사는 천안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태선 더불어민주당 전.천안시장후보는 천안남산초(31회), 천안북중(29회), 천안고(27)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경제학과(83학번)에 진학했으며, 서울대학교 대학원 경제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대학원 졸업 후 한화경제연구원에서 본격적인 경력을 쌓아가다 정계에 입문해 노무현 대통령 청와대 행정관, 더불어민주당 원내정책실장, 국회 정책연구위원, 문재인 대통령후보 정책특보를 역임했다. 2020년 천안시장보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천안시장후보로 출마했으며, 20대 대선에서는 이재명 대통령후보 경제정책특보단 단장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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