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사거리에 사각홍보탑 설치
[MBS 세종 = 이준희 기자]
세종소방본부(본부장 이창섭)가 지난 1일 연기면 보통리에 위치한 1번 국도 연기사거리에 화재예방 홍보 사각홍보탑을 설치, 범시민적 방화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 홍보탑은 유동인구 및 교통량이 많은 연기사거리에 설치,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설치됐다.
세종소방본부는 관 주도의 예방활동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 지난달 방화관리대상 및 위험물취급소 등 총 972개소의 관계자에게 겨울철 화재예방 및 방화환경 조성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는 서한문을 발송하기도 했다.
박영배 방호구조과장은 “겨울 화재예방을 위해 범시민적 방화환경을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며 “모든 시민이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예방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밴드 - 가치를 만드는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