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이 지난 31일 건양대학교에서 열린 충남도민 IT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 7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복클릭 IT로 하나되는 스마트 충남’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충남도민의 정보화 기술 향상을 위한 대회로 어르신Ⅰ, 어르신Ⅱ, 어르신Ⅲ, 장애인, 다문화, 주부Ⅰ, 주부Ⅱ, 환상의 커플, 다문화부부 열전, 한마음부부 열전, 정보화마을 으뜸왕전 등 11개 부문에 약 2000여명의 도민이 참가하여 그 실력을 겨뤘다.
이번 대회 결과 예산군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고, 정보화마을 으뜸왕전에서는 창소리 쪽파 정보화마을이 나란히 지난 해 장려상에 이어 이번에 최우수 마을을 차지했고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4명, 우수상 1명, 장려상 6명 등 7개 부문에 걸쳐 12명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예산군은 대회 7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주민 정보화 역량이 도내 최고임을 입증했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스마트시대 동참을 유도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주민정보화교육을 실시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꾸준한 정보화교육을 통하여 정보화격차 해소에 노력하겠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