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우송정보대학(총장:정상직) 글로벌실용예술학부는 11월 13일(토) 우송정보대학 우송예술회관 W18에서 오후3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 “제1회 2021 우송힙합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제1회 2021 우송힙합페스티벌”은 점점 전국적으로 관심이 커지고 있는 랩, 힙합 분야의 래퍼 및 비트메이커 지망생들을 위한 힙합 경연대회이다.
매시간별로 방역 및 환기,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 준수 하였으며, 참가 학생들은 백신 접종 완료 나 PCR 검사를 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켜가며 진행하였다.
그 결과 김성우 학생 (부천 중흥고등학교)이 창작곡에 직접 작사한 랩을 가창하며 영예의 대상을 품에 안았다.
금상에는 배경도 (함안 남지고), 허준석 학생 (전주 동암고), 은상에는 차우주 (대전 동산고), 이도훈 (대전 가오고) 학생, 동상에는 최성우 (원주 치악고), 이성훈 (수원 대평고), 김시준 (대구 경북기계공업고), 김찬영 (세종 양지고) 학생이 수상을 하였다.
글로벌실용예술학부의 학부장 김혜지 교수는 “‘2021 우송힙합페스티벌’이 힙합 분야 랩과 비트메이킹 지망생들의 무대 발판으로 청소년들의 진로 및 인재발굴뿐만 아니라 전문 지도자의 양성으로 이어지길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우송힙합페스티벌은 실용음악과 랩, 힙합 부분에 앞서 나가는 실용예술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발판이 되는 대회이며, 글로벌실용예술학부가 주최하는 대회이다.
우송정보대학 총장 정상직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많은 청소년들이 본인들의 꿈을 위해 도전하는 모습에 많은 감동을 받았으며, 앞으로 청소년들을 위해 많은 지원과 응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높은 관심 속에 성료한 ‘제1회 2021 우송힙합페스티벌’은 수상자들을 위한 장학 지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한국 대중음악 시장의 미래 인재 발굴에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