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우송정보대학(총장 정상직) LINC+사업단이 8일 사업단 참여 교직원 및 일반교직원을 대상으로 우송정보대학 자양홀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심폐소생술은 정지된 심장을 대신해 심장과 뇌에 산소가 포함된 혈액을 공급해주는 응급처치다. 심정지가 발생된 후 4-5분이 경과되면 뇌손상을 받기 때문에 심정지를 목격한 사람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작하여야 심정지가 발생한 사람을 정상 상태로 소생시킬 수 있다.
사전 사례 교육을 통해 119에 신고하는 법부터 다양한 심정지 사례와 심폐소생술로 정상 상태가 된 사례에 대한 이론교육을 실시하였고, 최종 실습 교육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번 교육은 우송정보대학에서 심폐소생술의 의미와 소중함을 알리고자 교육을 기획했으며, 해당 교육에 LINC+ 사업단 참여 교직원 15명을 포함해 행정부서 및 학과 교직원 총 90명이 코로나19 방역절차를 철저히 지킨 상태에서 교육에 참여했다.
특히 2019년 7월에 이미 심폐소생술 교육을 수료한 교직원도 참여를 같이 하여, 응급처치 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상기하였다. 이날 교육은 30명씩 3개조로 나뉘어 1시간 30분씩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에 대한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대전광역시와 충남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의 협조로 이루어졌으며, 이번 CPR교육을 이수한 교직원들은 대학의 내외부 행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올바른 대처방법을 습득하게 됐다.
LINC+사업, 혁신지원사업,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인력양성사업,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P-Tech사업, 전문대 재학생단계 일학습병행사업 등 다양한 국고 사업을 유치 사회맞춤형 인력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2022년부터는 기존의 교육과정을 과감히 혁신하여 새로운 산학맞춤학습 모델인 K-마이스터스쿨에 적극 투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