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형음반사에서 러브콜 쇄도

강요환이 지난 9월 말과 10월 초에 걸쳐 펼친 일본의 공식 일정 이후 일본의 대형 음반 기획사로부터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
강요환은 지난 9월 25일 일본에 방문하여 29일 <애니메이션 ‘겨울연가’>의 일본 첫 방영 기념 도쿄돔 이벤트에서 배용준, 최지우 등과 함께 5만 여 관객 앞에 섰다. 강요환은 애니메이션에서 ‘상혁’ 역의 배우로서 다른 주연 배우들과 즐거운 토크쇼를 펼치는 가 하면 OST 가수로서 자신이 직접 작사한 ‘가슴이 말하죠’를 부르기도 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강요환은 9월 27일과 10월 1일 이케부쿠로에서 열리는 겨울연가 사진전에서 라이브 무대를 갖고 팬사인회 및 악수회를 가졌다.
이 날 강요환은 사진전의 특설 무대에서 지난 8월 발표한 두 번째 싱글앨범의 신곡 및 겨울연가 OST 의 수록곡을 라이브로 불렀으며 앨범을 구매한 팬들 중 추첨을 통해 사인회를 갖고 악수회를 가져 일본 현지에서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강요환은 이외에도 10월 1일 DATV의 개국파티에도 참석하여 레드카펫을 밟았으며 주간여성, 여성자신 등 일본의 유력 매체들과 10월 2일 개별 인터뷰를 가졌다.
BOF 관계자는 “일본 방문 전부터 일본의 대형 음반 기획사로부터 제의를 받아 왔으며 공식 일정이 끝난 후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어 차근차근 미팅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요환은 호텔리어의 OST를 시작으로 이미 일본에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작년 12월 14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대형 콘서트 무대에서 첫 번째 싱글 앨범을 발표해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최근에는 지난 8월 일본에서 두 번째 싱글앨범 ‘Step1’을 발표하고 지난 8월 14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하여 일본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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