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유혹> 김순옥 작가의 야심작에서 배수빈과 호흡
배우 홍수현이 SBS월화드라마 <천사의 유혹>의 ‘윤재희’ 역할로 캐스팅 됐다.
<천사의 유혹>은 <아내의 유혹>으로 시청자들을 사로 잡았던 김순옥 작가의 야심작으로 월화 드라마로서는 이례적으로 밤 9시대로 파격 편성되어 벌써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내의 유혹>이 아내의 복수극을 그렸다면 이 드라마는 남편의 복수극을 네 남녀 관계 속에서 긴박감 넘치게 그려낼 예정이다.
홍수현은 이 드라마에서 ‘윤재희’ 역할을 맡아 배수빈, 이소연 등과 함께 극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홍수현이 맡은 ‘윤재희’는 고아출신의 간호사로 자신이 오랫동안 사랑해 온 남자를 지고 지순하게 지키며 간호하는 역할이다.
현재 홍수현은 20일 첫 촬영에 합류했으며 오늘은 포스터 촬영을 가질 예정으로 드라마에 몰입하여 바쁜 촬영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BOF 관계자는 “홍수현씨가 캐릭터나 작품에 대한 각오가 남다르고 감독님과 작가님에 대한 믿음이 강해 그 어느 때보다 열심으로 작품에 임하고 있다”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니 만큼 시청자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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