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민호 전 행복청장(사진)이 유료 밴드공연장에 연주자로 등장, 수준 높은 색소폰 실력을 선보여 화제다.
이날 최 전 청장은 자신을 알아본 기자를 향해 “(행복)청장이 맞다. 오늘 공연에 초대를 받아서 왔다”고 웃음을 보이며 답변했다.
최 전 청장은 행복청이 세종시정부청사로 며칠 전 이전한 최근 소식도 알고 있었다.
크리스마스 연말을 맞아 가족단위와 연인들이 많이 모인 공연장에 깜짝 게스트로 등장한 최 전 청장의 연주에 관객들은 많은 박수갈채를 보내줬다.
한편 최민호 전 청장은 현재 공주대학교 행정학과 객원교수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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