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세종 = 이준희 기자]

대한민국 명소로 자리 잡을 세종특별자치시 내 행복도시 호수공원이 본격적인 담수에 들어갔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재홍)은 2일 오전 11시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앞 호수공원에서 담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재홍 행복청장, 유한식 세종시장, 정윤희 LH 세종사업본부장, 박금용 계룡건설 토목본부장, 이현숙 첫마을 1단계 주부모니터단 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 추진경과 보고와 버튼식 등으로 진행됐다.

행복도시 호수공원은 ‘블루그린 네트워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9년 3월 입찰공고를 시작으로 지난해 10월 착공, 이달 담수에 이어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호수공원의 담수(50만 8000톤)는 인근 금강 양화취수장에서 하루에 약 1만 7000톤의 물을 끌어들여 이달 말까지 담수를 완료할 예정이다.

호수공원은 부지면적 61만㎡, 수면적 32만 2800㎡로 일산 호수공원 수면적(30만㎡)의 1.08배에 달하며, 이는 축구장 62개 정도의 크기이다.
호수공원에는 ▲다양한 축제의 공간인 축제섬(6071㎡) ▲국내 최고의 수상무대가 될 무대섬(1805㎡) ▲도심 속에서 해변을 연상할 수 있는 물놀이섬(5615㎡) ▲다양한 수생식물과 생태습지가 있는 물꽃섬(4871㎡)과 습지섬(4036㎡) 등 5개의 인공섬이 조성된다.
호수공원 주변에는 오는 2018년까지 대통령기록관, 국립도서관, 국립수목원, 박물관단지, 중앙공원 등이 차례로 들어설 예정이다.
이재홍 행복도시건설청장은 “이달 말 호수공원의 담수를 완료해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내년 3월 준공 예정”이라며 “행복도시는 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지는 쾌적한 도시환경으로 조성해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도시로 건설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명소로 자리 잡을 세종특별자치시 내 행복도시 호수공원이 본격적인 담수에 들어갔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재홍)은 2일 오전 11시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앞 호수공원에서 담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재홍 행복청장, 유한식 세종시장, 정윤희 LH 세종사업본부장, 박금용 계룡건설 토목본부장, 이현숙 첫마을 1단계 주부모니터단 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 추진경과 보고와 버튼식 등으로 진행됐다.

행복도시 호수공원은 ‘블루그린 네트워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9년 3월 입찰공고를 시작으로 지난해 10월 착공, 이달 담수에 이어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호수공원의 담수(50만 8000톤)는 인근 금강 양화취수장에서 하루에 약 1만 7000톤의 물을 끌어들여 이달 말까지 담수를 완료할 예정이다.

호수공원은 부지면적 61만㎡, 수면적 32만 2800㎡로 일산 호수공원 수면적(30만㎡)의 1.08배에 달하며, 이는 축구장 62개 정도의 크기이다.
호수공원에는 ▲다양한 축제의 공간인 축제섬(6071㎡) ▲국내 최고의 수상무대가 될 무대섬(1805㎡) ▲도심 속에서 해변을 연상할 수 있는 물놀이섬(5615㎡) ▲다양한 수생식물과 생태습지가 있는 물꽃섬(4871㎡)과 습지섬(4036㎡) 등 5개의 인공섬이 조성된다.
호수공원 주변에는 오는 2018년까지 대통령기록관, 국립도서관, 국립수목원, 박물관단지, 중앙공원 등이 차례로 들어설 예정이다.
이재홍 행복도시건설청장은 “이달 말 호수공원의 담수를 완료해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내년 3월 준공 예정”이라며 “행복도시는 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지는 쾌적한 도시환경으로 조성해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도시로 건설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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