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논산 = 이준희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 엄준철 학장과 전형식 교수(품질관리과)은 14일 평택에 위치한 한미약품을 방문하여, 김수진 상무 공장장, 두명국 이사, 김진기 이사 등으로부터 업무현황을 듣고 공장시설을 둘러본 후 졸업생들을 만나 격려하고 향후 졸업생 채용 및 더욱 긴밀한 산학협력을 실시하기로 했다.
한미약품 신축 바이오플랜트 제2공장은 2015년 사노피 등 글로벌 기업과의 여러건의 메머드급 기술수출 계약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은 이후, 임상 개발이 끝나 상업화 단계가 다가옴에 따라 원료 및 완제품 공급을 위한 공장이며, 향후 글로벌 기업에 의한 마케팅에 따라 매출의 급격한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는 바이오산업 분야의 현장 맞춤형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된 국내 유일의 바이오특성화 국책대학이다.
교육부 발표 기준 3년 평균 92.5%(2014년 92.7%, 2015년 91.7%, 2016년 93.2%)의 높은 취업률을 달성하고 있으며, 오는 9월 10일부터 28일까지 2019학년도 수시1차 모집에 들어간다.
이번 수시 모집에서는 바이오품질관리과, 바이오배양공정과, 바이오식품분석과, 바이오생명정보과, 생명의약분석과, 바이오나노소재과 등 6개 학과에서 총 120명을 선발하며, 자세한 모집 안내는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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