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국제유학생모임(회장 송성준)은 ISM임원 및 중국 인도네시아 유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월 30일 썸머모임을 대전국제교류센터와 엘마노 청춘일면식의 후원으로 진행했다.
이날 썸머 모임은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에서 펼쳐진 한국문화공연 타악플러스 공연 관람과 대전 대표 퓨전 레스토랑 ‘청춘일면식’에서 만찬을 그리고 유성 수통꼴에서 친교시간을 가졌다.
송성준 ISM국제유학생모임 회장은 “이번 모임은 그동안 정이 들었던 ISM맴버인 인도네시아 유학생들이 조만간 귀국을 해서 작별 모임도 겸했다”면서 “앞으로도 계속 대전에 유학 온 학생들에게 한국생활 적응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최영조 대전국제교류센터 기획실장은 “ISM단체는 저희들이 해야 할 국제교류를 잘 하고 있는 것 같다” 며 “대전시에서 하는 다양한 한국문화 정보를 제공하고 교류하고 싶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우송대에서 공부하고 있다 올해 중순에 인도네시아로 귀국예정인 모니카와 에린나는 “그동안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신 ISM단체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처음 한국에 왔을 때 이 단체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캐주얼 레스토랑 엘마노와 청춘일면식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이요섭 대표는 “중국과 인도네시아 등 해외진출을 고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국제교류에 앞장서고 있는 ISM과 교류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6년도부터 시작된 ISM(International Student Meeting)국제유학생모임은 대전연정국악원, 대전문화재단 대전예술가의집, 대전국제교류센터, 엘마노 등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M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