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운동 이틀동안 1천1백명...시민 반응 커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식장산까지 도시철도 1호선 연장해 주세요"
대전 둘레산길 잇기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대청호와 식장산을 찾는 시민들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식장산 등산로 입구에서 동구의회 구의원들이 판암역 종점에서 식장산 입구까지 도시철도 1호선 연장을 바라는 서명운동을 펼쳤다.
대전시 동구의회(의장 황인호)는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대청호와 식장산을 찾는 대전시민들에게 서명운동을 벌인 결과 1100명의 서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동구의회는 세천자연도시공원 주변은 대청호․식장산과 연계되어 매년 방문객이 늘어나고 있다며, 바쁜 일상을 잊고 가족과 함께 나들이에 나서 지만 열악한 주차시설과 미흡한 교통체계는 휴식이 아닌 새로운 경쟁의 시작이라며 식장산 간이역 설치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도시철도 1호선이 동신고등학교 앞 까지 연장되면, 대청호와 식장산은 바쁜 일상을 뒤로한 대전시민의 휴식처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도시철도 1호선은 차량 수선 등을 위해 동신고등학교 앞까지 지상 철로가 설치되어 있다. 식장산 간이역을 설치하여 판암동 종점에서 동신 고등학교 앞까지 연장(2.2㎞) 운행 된다면 대청호와 식장산은 적은 예산으로 대전의 새로운 명소로 부각, 전국의 주목을 받게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황인호 의장은 "식장산 간이역이 빠른 시일 내에 설치되고 도시철도 1호선이 연장 운행 될 수 있도록 150만 대전 시민 여러분의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식장산까지 도시철도 1호선 연장해 주세요"
대전 둘레산길 잇기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대청호와 식장산을 찾는 시민들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식장산 등산로 입구에서 동구의회 구의원들이 판암역 종점에서 식장산 입구까지 도시철도 1호선 연장을 바라는 서명운동을 펼쳤다.
대전시 동구의회(의장 황인호)는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대청호와 식장산을 찾는 대전시민들에게 서명운동을 벌인 결과 1100명의 서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동구의회는 세천자연도시공원 주변은 대청호․식장산과 연계되어 매년 방문객이 늘어나고 있다며, 바쁜 일상을 잊고 가족과 함께 나들이에 나서 지만 열악한 주차시설과 미흡한 교통체계는 휴식이 아닌 새로운 경쟁의 시작이라며 식장산 간이역 설치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도시철도 1호선이 동신고등학교 앞 까지 연장되면, 대청호와 식장산은 바쁜 일상을 뒤로한 대전시민의 휴식처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도시철도 1호선은 차량 수선 등을 위해 동신고등학교 앞까지 지상 철로가 설치되어 있다. 식장산 간이역을 설치하여 판암동 종점에서 동신 고등학교 앞까지 연장(2.2㎞) 운행 된다면 대청호와 식장산은 적은 예산으로 대전의 새로운 명소로 부각, 전국의 주목을 받게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황인호 의장은 "식장산 간이역이 빠른 시일 내에 설치되고 도시철도 1호선이 연장 운행 될 수 있도록 150만 대전 시민 여러분의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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