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일자리 창출정책 ‘훈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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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일자리 창출정책 ‘훈풍’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1.06.1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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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5월말 1만 4900여개 일자리 늘어 … 올 목표 2만500개 중 73% 달성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시의 일자리 창출정책이 당초 목표치 보다 크게 웃돌고 있다.

15일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일자리 목표 2만 500개중 지난 5월말 현재 공공부문 1만여개, 민간부문 4900여개 등 총 1만 4900여개를 창출, 목표대비 73%의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월말까지 공공부문 일자리 사업은 ▲기업 및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4100여개 ▲고속철도변 정비사업 등 600여개 ▲청년일자리 300여개 등 일자리를 창출했다.

또 민간부문 일자리 사업은 ▲사회적 기업육성 대전형일자리 및 기반시설 사업 2600여개 ▲취약계층 일자리 사업 7300여개 등 총 1만 4900여개 일자리 창출 성과를 올렸다.

시 관계자는“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에 따른 대덕특구 산업용지개발로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청년실업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향토자원 발굴 및 마을기업 육성 등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취약계층 생계지원 사업 및 여성·가족 지원사업, 경로식당 급식도우미 배치, 찾아가는 취업장터, 장애인 채용박람회 등 서민 일자리창출 사업에 매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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